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놀러 가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 중에 하나가 부산입니다. 부산에는 사람들에게서 유명한 해운대, 광안리 등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이미 한번 다녀오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오늘은 유명한 부산 명소가 아닌 진짜 부산 사람이 알고 있는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첫 번째
1. 부산 황령산 봉수대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첫 번째는 부산 황령산 봉수대입니다. 부산 황령산 봉수대의 주소지는 부산 진구 전포동 산 50-25이며, 대중교통으로는 이동하기 힘든 장소이니 택시나 자동차로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자동차로 방문하시는 경우 주차장이 따로 구비되어 있으나 주말 같은 경우 사람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니 주차장에 올라가시기 전 차가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의 갓길 주차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부산 황령산 봉수대는 쉽게 말해 부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부산의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낮에 방문하셔도 좋지만 필자는 밤에 방문하셔서 부산의 건물들과, 광안대교 등 반짝이는 아름다운 야경들을 마음껏 담아가시길 권장드립니다. 이상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첫 번째 황령산 봉수대였습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두 번째
2. 부산 기장 아홉산 숲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두 번째는 부산 기장 아홉산 숲입니다. 부산 기장 아홉산 숲의 주소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480번지이며, 1971년 그린벨트로 고시된 장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되어 있고 다른 지역들의 숲들과 다르게 자연 생태 그대로를 보전하고 있습니다. 아홉산 숲의 대표 마스코트는 대나무와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많은 나무들과 식물들이 보존되어 있는 자연 명소입니다.
또한, 부산 기장 아홉산 숲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영화 군도, 대호, 더킹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가 된 이유에는 독보적인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홉산 숲은 입장료 5,000원을 받으며 관람하시는데 총 구간 거리는 약 3.2km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이상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두 번째 기장 아홉산 숲이었습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세 번째
3. 부산 해동용궁사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세 번째는 부산 해동용궁사입니다. 부산 해동용궁사의 주소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이며, 해동용궁사는 부산의 대표 사찰이라고 하면 손꼽히는 대사찰입니다. TV 예능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도 나왔던 해동용궁사는 한국에서 자연을 보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아주 인기가 많은 국제적 관광지 장소입니다.
해동용궁사에 방문하시면 넓고 푸른 바다가 보이는 광경과 거친 파도소리에 숨통이 트이시는 걸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해동용궁사는 해가 지고 나서 방문하셔도 야경이 아름답기 때문에 낮과 밤 구분 없이 방문하셔도 됩니다. 이상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세 번째 부산 해동용궁사였습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네 번째
4. 부산 청학 배수지 전망대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네 번째는 부산 청학 배수지 전망대입니다. 청학 배수지 전망대의 주소지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와치로 36이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부산항대교는 시시각각 다른 종류의 빛을 내며 비춥니다. 부산항대교와 넓은 바다, 부둣가의 불빛 등 높은 청학 배수지 전망대에서 바라본다면 부산에 대한 좋은 추억이 남으실 겁니다.
청학 배수지 전망대는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따로 있지만 주차를 하신 후 5분 정도 높은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차가 많지 않다면 주차장을 지나 전망대 근처에 차가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의 갓길 주차를 하시는 걸 권장드리겠습니다. 부산 청학 배수지 전망대는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잘 모르는 명소이기 때문에 숨은 명소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네 번째, 부산 청학 배수지 전망대였습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다섯 번째
5. 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다섯 번째는 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입니다.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의 주소지는 부산 영도구 영선동 4가 605-3이며, 영도 흰여울길은 옛날 봉래산 기슭 여러 갈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려오는 모습이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한 빠른 물살과 같다 하여 흰여울길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영도 흰여울마을은 부산 사람인 필자가 타 지역에서 오는 손님을 구경시켜 줄 때 무조건 방문하는 곳이며 그 이유는 부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부산의 옛날 감성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는 부산 영도는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집을 산책로 삼아 바다 구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영도 흰여울마을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거처 앞을 산책로로 삼아 지나가기 때문에 너무 시끄럽게 소란을 피우거나 하면 거주민들이 불편하실 수 있으니 주의를 부탁드리며, 흰여울마을은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등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근처에 카페와 맛집도 많으니 아름다운 바다를 마음껏 감상하시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이상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다섯 번째 부산 영도 흰여울마을이었습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여섯 번째
6. 부산 민락 수변공원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여섯 번째는 부산 민락 수변공원입니다. 민락 수변공원의 주소지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 수변로 129 수변공원이며, 바다에 근접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입니다. 해운대와 광안리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이동하시기에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구경하고 난 후 가시는 게 가장 가까운 방법입니다.
민락 수변공원에는 공영주차장이 따로 구비되어 있으며 수변공원 바로 앞에 넓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도로를 건너시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동하실 때에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민락 수변공원의 가장 큰 장점은 공원 바로 앞에 회센터가 굉장히 많습니다. 회센터에서 사장님에게 회를 썰어달라고 부탁하시고 갓 썰은 회를 포장해 수변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술과 함께 바람을 느끼며 먹으면 정말로 맛있습니다. 게다가 회뿐만 아니라 치킨을 판매하시는 노상 사장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치킨도 드실 수 있습니다. 옛날에 수변공원은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왔었지만 요즘은 전국으로 소문이 나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이상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여섯 번째 부산 민락 수변공원이었습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일곱 번째
7. 부산 호천 마을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일곱 번째는 부산 호천 마을입니다. 부산 호천 마을의 주소지는 부산광역시 진구 엄광로 495번 길 36이며,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도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멀리 보이는 부산항대교와 주택가의 불빛을 보게 되면 정신이 멍해질 정도로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호천 마을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호천 마을문화플랫폼으로 가시면 그때 당시 드라마 속 남일 바를 실제로 보실 수가 있습니다.
호천 마을은 밤 드라이브 코스로 무조건 추천드리는 장소이며, 낮보다는 밤에 오시길 꼭 권장드립니다.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사진을 찍으시고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일곱 번째 부산 호천 마을이었습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여덟 번째
8. 부산 기장 죽성 성당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여덟 번째는 부산 기장 죽성 성당입니다. 부산 기장 죽성 성당의 주소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이며, 기장 드라이브 코스로 굉장히 좋은 곳입니다. 정식 명칭은 죽성드림 세트장이며 죽성 성당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죽성 성당 바로 앞에 넓은 공터가 있기 때문에 주차하기에는 편리하시고 요금은 따로 받지 않습니다.
기장 죽성 성당은 성당은 물론 바다와 함께 사진 찍기가 너무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넓은 바다, 파도소리와 함께 시원함을 마음껏 느끼실 수 있습니다. 죽성 성당은 기장에 있기 때문에 죽성 성당을 구경하신 후 근처 이쁜 카페에 가셔서 커피 한잔 하시며 천천히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여덟 번째 부산 기장 죽성 성당이었습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아홉 번째
9. 부산 기장 오랑대 공원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아홉 번째는 부산 기장 오랑대 공원입니다. 부산 기장 오랑대 공원은 주소지가 해광사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340이며, 공영주차장이 따로 구비되어 있는 장소입니다. 해광사 사찰은 따로 들어가는 곳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지나면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주차를 하시고 공원 산책로를 따라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오랑대 공원에 가시면 촛대 바위 위 건축물이 하나 있는데 바로 전국 유일 해상 법당 해광사 용왕단입니다. 거센 바람에 목숨을 잃어버린 어민들의 원혼을 달래고 무사귀환을 바라는 목적으로 1900년대 초에 만들어진 이 법당은 80년이 넘도록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근처 바위에는 염원을 담은 글자가 많이 적혀 있으며 많은 이들의 소원이 여기 오랑대 공원에 간직되어 있습니다. 정말 가까이서 넓은 바다를 보실 수 있는 부산 숨은 명소이기 때문에 꼭 방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이상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아홉 번째 부산 기장 오랑대 공원이었습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열 번째
10. 부산 오륙도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열 번째는 부산 오륙도입니다. 부산 오륙도의 주소지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936-941이며,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0월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부산의 명소입니다. 부산 오륙도는 영도구의 조도와 마주 보고 있으며 6개의 등대섬, 굴섬, 송곳섬, 수리섬, 솔섬, 방패섬으로 이루어진 섬입니다. 오륙도라고 불리어진 이유는 이 섬을 어느 방향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섯 개의 섬 또는 여섯 개의 섬으로 보이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륙도에는 스카이워크라는 곳이 있는데 바닥이 유리로 되어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입장시간은 09시부터 19시까지 이며 입장료는 별도로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륙도는 공영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는데 주차 요금을 받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주차 대기가 있을 수도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또한 오륙도에는 관광안내소와 카페가 있는데 해파랑 카페 내부에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오륙도를 카페 안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상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열 번째 부산 오륙도였습니다.
오늘은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알려드렸습니다. 부산 여행을 하시면서 부산 명소를 찾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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